지난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합성수지제 주방용 기구, 식기류를 안심하고 써도 될 것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은 합성수지제로 만든 주방용 기구, 식기류에 대한 비스페놀A,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 결과, 총 397개 중 395개(99.5%)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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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A,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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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10월 사이 전국 8개 도시의 대형마트, 그릇도매상가, 백화점과 인터넷 등에서 판매 중인 11개 재질 397개 제품(국내 257개, 수입 140개)을 수거, 기준·규격과 재질검사를 한 결과다.
이중 부적합품목은 2개 가 나왔다.
rro 부적합 제품은 마늘분쇄기(ABS수지)와 젓가락(멜라민수지)으로 모두 중국산으로 밝혀졌다. 이들 제품은 회수와 함께 폐기됐다.
마늘분쇄기(ABS수지)는 아크릴로니트릴 용출량 기준(0.02ppm)을 0.05ppm나 초과 0.05ppm이나 했다.
젓가락(멜라민수지)는 포름알데히드 용출량 기준(4ppm) 의 14.6ppm초과했다.
젖병, 유아용 식기류 등 모든 유아용품(16개)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유아용품 16개는 폴리에테르설폰(PES) 13개(거의 젖병), 폴리프로필렌(PP) 2개,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1개으로 밝혀졌다.
2011년 유통 합성수지제 기구류 실태조사 결과 요약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328849263-35.pdf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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