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지난 5일 호흡기계, 백신, 비뇨기과 약물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는 다이버시파이드사업부에 임광혁(사진) 상무를 영입‧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광혁 상무는 지난 2011년도부터 최근까지 한국 BMS제약에서 경영전략지원 부서와 종양/ 스페셜티 사업부 상무로 재직했다.
명지대 생명과학을 전공한 임 상무는 지난 2000년부터 11년간 한국 MSD에서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 등과 함께 안과와 정신신경과 치료제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 바 있다.
임 상무는 “다이버시파이드의 우수한 치료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국내 유일한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사팀 김종주 상무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서 우수한 리더십을 보여 준 임광혁 상무를 한국MSD로 다시 영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의 비즈니스 성장뿐 아니라 한국MSD의 리더십 강화에도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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