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간무협 ‘새 집행부’ 출범‥실무간호인력 재탄생에 총력

간무협을 이끌 홍옥녀 회장과 제19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지난 5일 협회 회의실에서 치과간호조무사비대위 곽지연 위원장을 총무이사로 임명하는 등 새로 임명된 12명의 상임이사들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새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 졌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선 간호인력개편 원안 관철, 치과간호조무사의 법적 업무보장과 방문간호 수가 차등화 시정을 개선하기 위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회장단

  중앙회장
홍옥녀

수석부회장
김현자

    부회장
   정재숙

   부회장
  김미식

   부회장
  이순이

   부회장
  조봉란

새 집행부

총무이사
곽지연

법제이사
김명옥

법제이사
김복희

학술이사
김치화

학술이사
최영란

재무이사
박경아

사업이사
주춘희

사업이사
노경환

공보이사
심상연

정책이사
신연희

정책이사
정미경

정책이사
이주승

또 치과비대위 결정으로 4주째 이어온 보건복지부 앞 1인 시위는 중단하는 대신 앞으로 통합비대위에서 논의, 강도 높게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 신임 회장의 선거공약을 집행부 차원에서 이행하는 방안을 강구,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약이행추진위원회’를 구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상임이사회는 현재 간호인력개편 후퇴 등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와 간호인력개편 원안 관철 결의대회 개최가 필요하다는데 공감,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오는 11일(토)에 있을 시도회장이 참여하는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홍 회장은 상임인사 인선 배경에 “지역과 직종의 대표성을 감안해 의원, 치과, 중소병원, 대학병원, 공공병원, 요양병원, 요양시설, 보건소 등 임상 현장에 근무하는 회원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집행부의 대표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홍 회장은 “제19대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 임원은 봉사하는 협회, 직원이 신바람 나게 일 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60만 회원들의 바람인 실무간호인력 재탄생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새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