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식약처, ‘셀룰라이트’효과 표방 화장품 14건 적발

‘셀룰라이트’효과 표방 화장품 14건 적발

제품명

광고내용

슬림그린리듀스크림
(Slim Green Reduce Cream)
지방 연소, 지방 및 콜레스테롤 흡착 및 배출, 혈액순환 촉진 및 노폐물, 독소 흡착 및 배출, 땀 발생 촉진

플렉스파워슬리밍크림
(flex power)
혈관까지 직접 흡수, 지방축적차단 효능-체중감량에 도움, 소화촉진 용이, 포만감 증진, 지치고 피곤한 근육 완화 효과, 지친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어 근육통 완화, 심박수 증가로 인해 유산소 운동 20분간 한 운동 효과와 동일, 바르면 체온이 상승, 체내 칼로리 소모율 10% up, 피부 세포의 생성 촉진

렌슬리 슬리밍 & 퍼밍 바디젤
바디라인 재성형, 인치 감소,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지방을 근육으로 운반하여 에너지로 연소할 수 있도록 도움, 대사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소화 촉진, 지방 분해 효과 향상 및 독소 배출, 근육대사 및 배뇨 촉진, 노폐물 제거, 근육조직 파열 정도, 근육통으로 인한 통증 감소

셀룰라이트마사지크림 살균 소독

바디쉐이퍼 AOP 셀룰라이트크림라 다이어트

얀센셀룰리트컨투어포뮬라 피부 속 통증 완화

나뚜라 하우스 알가플로라 콜드포뮬라(뱃살크림) 다이어트

람 울트라, 액티브 스크럽
셀룰라이트, 혈액순환 개선, 독소와 림프액의 강한 배농작용,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촉진, 과다한 스트레스나 피로가 극심한 분, 체력이 저하되어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부종이 있어서 혈액순환의 저하로 생리통이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

밤 인텐시브 마사지 크림
셀룰라이트 감소와 지방세포 분해, 혈액순환에 도움, 미세순환의 재활성화 작용, 독소와 림프액을 배농하며 셀룰라이트 감소와 지방 세포의 축적을 줄여줍니다. 재생력과 상처 치유, 항염증에 도움

밤 인텐시브 플루이드
셀룰라이트 감소와 지방세포 분해, 순환계 혈액순환에 도움, 미세순환의 재활성화 작용, 독소와 림프액을 배농하며 셀룰라이트 감소와 지방 세포의 축적을 줄여줍니다. 재생력과 상처 치유, 항염증에 도움

안티-셀룰라이트 크림 안티 셀룰라이트, 신진대사 촉진

엑스트라 슬림 그레인 안티 셀룰라이트 마사지필
안티 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를 분해, 슬림, 셀룰라이트 제거를 한 비교사진, 슬리밍, 상처의 새살이 돋게 하기위해, 아토피성 피부

엑스트라 슬림 퀵 셀룰라이트 버닝 바디세럼
슬림 퀵 셀룰라이트, 슬림, 미운살의 빠른 제거를 위하여 피부 깊숙이 침투하며, 미운살의 생성을 막아준다

안티셀룰라이트 안티 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를 분해

‘셀룰라이트 분해’나 ‘체중감량’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를 해온 화장품 14개가 적발했다.

식약처는 ‘셀룰라이트 분해’나 ‘체중감량’ 등에 효과가 있다고 표방해온 화장품을 상대로 특별 점검을 벌여 이중 14개를 적발, 행정처분이나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 화장품을 허위·과대 광고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지난 한달 동안 점검에 들어가 인터넷을 통해 광고를 해온 화장품 중 ‘셀룰라이트’, ‘체지방(세포) 감소’ 등 관계법령에서 금지하는 ▲셀룰라이트 분해 효과 ▲체중 감량(다이어트) 효과 ▲지방(세포) 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내용을 적발해냈다.

이중 피부 내에서 지방 조직이 뭉쳐져 생긴 ‘셀룰라이트’의 감소나 분해 효과를 표방하는 위반이 가장 많았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콜레스테롤 등 지방세포의 분해, 혈액순환은 물론 심지어 면역력 증진이나 상처의 새살을 돋는다거나 ‘통증감소’, ‘살균·소독’ 등의 의학적 효과가 있다는 허위 광고까지 해왔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이들 화장품을 상대로 제조업자가 위반했는지, 아니면 정상적인 제품을 공급받는 제조판매업자 등이 제조업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과대허위광고를 했는지를 정밀조사에 들어가 혐의가 들어나는대로 행정처분이나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종 처분은 제조업자 등의 소명 등의 절차를 거쳐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처럼 질병 치료 또는 예방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화장품 광고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화장품 표시‧광고 위반처벌기준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