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17일 치과진료부 외래에서 양악수술센터(센터장 한윤식)와 임플란트센터(센터장 이 호)를 개설, 본격적으로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처럼 시·도립병원에서 두 센터가 동시에 개설된 병원은 아예 없으며 보라매병원이 최초다.
이날 한윤식 센터장은 "고난이도의 양악 수술은 무엇보다 의료진의 전문성과 수술 시스템이 중요하다"면서 "환자들의 턱, 얼굴의 아름다움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호 센터장은 "다음달 1일부터 임플란트 보험대상자가 만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며 "환자중심의 맞춤형 센터로 서울대 치대병원 의료진과 협진으로 신기술 개발, 고난도 수술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은 공립병원으로 대형병원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의 진료비로 대학병원 급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에 전문센터 개설로 고난이도 치과 분야 수술 문턱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15:38:05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