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정유년 신년사] 보건의약계, '국가산업동력'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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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2월30일 16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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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신년사] 보건의약계, '국가산업동력' 이끌겠다
'기관장-단체장, "붉은 '닭띠 해'는 기회가 될 새해"

보건의약계 기관 단체장

게재(무순)

새해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미래 대처
"의료전문가 의견 '바른 의료제도' 정착" 기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회원님 모두 만사형통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의료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고 계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제39대 의협 집행부는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보건의료제도 및 의료관련 법안 등에 대응하고 국민을 위한 바른 의료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을 되돌아보면 먼저,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과 송구함부터 떠오릅니다.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한 처벌수위가 ‘3년이하 징역’으로 강화되고, 또 설명의 대상이 한정되고 처벌조항도 징역 또는 벌금형에서 과태로 처분으로 대폭 수정되기는 했지만 설명의무가 강화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막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크고 작은 성과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이루어진 2017년 건강보험 수가 협상에서 3.1%라는 최고의 인상률을 기록한 가운데 진정(수면)내시경 수가, 내시경 소독수가, 감시마취관리 수가(MAC), 감염관리 수가가 신설되었습니다. 또 산전초음파는 횟수제한이라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급여수가가 책정되는 등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지조사 사전 통지 대상 기관을 선정하는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와 현지조사에 따른 행정처분의 감경 여부 등을 심의하는 '요양기관 등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신설과 현지조사 시 강압적 행위에 대한 제재 근거 마련 등 현지조사 제도 전반이 개선 시행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3개월간의 경과 기간을 거친 요양시설 촉탁의 제도도 제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14년만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세액감면 대상에 포함시키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어 의료계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일명 '의료인 폭행방지법'과 '의료인 행정처분 시효법'도 개정되어 안정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또 한방 측의 의과영역 침범에 대해서도 약침제조 판매 등의 위해성과 위법성을 검찰에 고발하여 약침학회장이 징역 2년 등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초음파기기와 카복시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의료법 위반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난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정도는 아니겠지만,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과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의료계가 직면해야 할 현안이 많이 있습니다.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려는 의료법개정안,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조사를 의원급으로 확대하려는 의료법개정안 등 회원들을 옥죄는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료전달체계 개선, 노인정액제 개선, 급여기준 개선,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에 대해서도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전공의특별법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올해는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에 주력하는 등 젊은 의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우리협회는 '국민을 위한 바른 의료'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에 대해 전문가로서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며 국민과 함께 할 때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전문가의 의견에 따른 ‘바른 의료제도’가 정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유년 새해, 새벽을 알리는 닭처럼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며, 모든 분들이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 위한 '담대한 행보 잇겠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위상' 확고히 하는 해"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 제약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지난해는 우리 제약산업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많은 혼란과 변화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쳤습니다. 혼란의 시기일수록 더욱 냉정하게 우리 제약 산업이 보내온 한해를 되돌아보고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제약업계의 신약개발과 기술수출이 이어졌습니다. 수출은 전년대비 15%이상 증가하며 4조원을 돌파했으며 생산액은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17.3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일자리 또한 6만 2천명으로 5.3% 증가했습니다. 우리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2016년은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는 채비를 갖춘 해이기도 했습니다. 7.7약가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신약개발을 촉진하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실거래가 약가인하의 시행주기가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는 등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잇따랐습니다.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산업인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제약산업계가 꾸준히 소통하며 힘을 모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식약처가 세계 6번째로 ICH 정회원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리 제약 산업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는 우리 제약 산업이 국가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 좋은 성과입니다.
제약인 여러분! 2016년은 신약개발의 어려움과 신약개발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피부로 느낀 한 해였습니다. 우리가 겪은 성장 통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사명감을 갖고 온 역량을 결집시켜서 더 큰 결실을 맺기 위한 초석으로 삼아야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PIC/S와 ICH 정회원 가입으로 명실공히 선진 제약국가의 대열에 섰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의약품의 생산과 신약 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뚝심 있게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 등 시대의 흐름이자 국민적 요구인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제약 산업계 스스로가 선진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때 우리 제약산업은 비로소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전망은 매우 어둡습니다. 2%대에 머무는 저성장, 침체 기조일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합니다. 반면에 우리 제약산업에 대해서는 올해에도 생산 3.8%, 수출 17.3%, 매출 6.3%가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개척의 노력을 배가하여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해 우리 제약산업계는 신약기술 개발에 대한 국민의 환호를 받았던 반면에 신약개발의 어려움과 실패에 따른 오해와 실망으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매화는 추위의 고통을 이겨낸 후 청아한 향기를 뿜는다는 매경한고(梅經寒苦)의 자세로 슬기롭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매진해야겠습니다.
제약주권의 최후 보루인 우리 제약기업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기업,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담대한 행보를 이어갈 것입니다. 내수시장과 성장전망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며 파이를 키워 대한민국 경제의 새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갑시다.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리더' 향해 진력
"건강보험 제도발전 위한 노력 '지속'"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우리 공단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 등 국민이 안심하고 누리는 든든한 국민건강보장 서비스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보장성 강화를 위한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부담 완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본인부담상한제 확대 등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고도화, 건강관리서비스 신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선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보급을 비롯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 등 제도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정부경영평가에서 7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권익위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공공기관 최초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달성,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장기요양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한 한 해였습니다.
이는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제도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해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해입니다. 건강보험에서는 '보험료 부담계층 감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단의 책무가 더 무거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단은 이러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5 뉴 비전 및 미래전략’을 수립한 바 있으며, 지난해 미래전략 실행기반 확립 노력에 이어, 올해는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하여 성과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먼저 국민이 체감하는 생애주기별 보장성 강화와 안정적 국고지원체계 구축 등 미래의 안정적 수입기반 마련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예방증진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적정부담-적정급여' 체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보험재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지출 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생발전을 이룸으로써 보험자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에 대응하여 건강보험 빅데이터 및 ICT 기반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미래 신 성장동력의 발굴ㆍ육성을 지원 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대국민서비스 제고를 위한 경영효율화 등 자율과 혁신의 직장문화를 창출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우리 공단은 올해의 고사성어로 '성심적솔(誠心迪率)'을 선정하였습니다.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라.'는 뜻으로 올 한 해 우리 공단 전임직원은 '성심적솔'의 마음으로 보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공단의 비전인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리더'를 향해 힘차게 진력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힘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온 슬기로운 국민'
"심평원 역할은 국민건강·국가발전에 핵심 key"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 친애하는 심평인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겨울, 이곳 원주혁신도시로 본원이 이전해 온지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러분들의 생활환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결코 작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기관의 방침에 동참하여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때= 역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민족에게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단결된 힘과 집단지성으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온 슬기로운 국민'입니다.
현재의 어려운 국가적 상황은 우리 국민들의 창조적 응전과 화합과 발전을 향한 집요한 희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더욱 성숙해지고 선진화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심평인 가족 여러분들은 공직자의 한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새기고, 본연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그 간 우리가 추구해 온 '공정(fairness)'과 '투명(transparency)'의 가치를 국가·사회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략 당부말씀= 친애하는 심평인 여러분! 올 한해도 예상되는 여러 도전과 기대 속에서 임·직원 여러분들께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올해는 1977년 태동한 우리나라 건강보험이 40돌을 맞이하는 해로, 그간 우리가 해 온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 심평원의 역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총리를 지낸 윈스턴 처칠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과거와 현재에 갇혀 미래로 나가지 못해서도 안 되지만, 더 위험한 것은, 과거와 현재에 대한 분석과 반성 없이 미래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 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업의 결과뿐만 아니라 실패한 사업과 중단한 사업에 대한 원인과 과정이 분석되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우리의 업(業)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올해를 기관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2025년을 목표로 ‘지구촌 보건의료구매시스템의 표준’을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를 기점으로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2026년에는 초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의 'Japan lead the world throuth health by 2035' 즉, 2035년을 목표로 건강보장을 통해 세계를 리드하겠다는 정책비전에서 보듯이, 이미 선진 주요국들은, '의료기관 중심에서 환자 중심', '일차의료의 강화', '의료와 복지의 연계' 등 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보건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다보스 포럼을 통해 대두된 4차 산업혁명은 다수의 보건의료분야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맞게, 심사·평가·기준 등 우리의 업무 또한 환경과 기술의 진보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며, 지난 해 실시한 EMR 기반 진료비 청구·심사 효율화 시범사업과 지식기반 심사시스템 고도화사업이 좋은 방향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구촌 보건의료구매시스템의 표준 이노베이터(innovator)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HIRA System이 UN과 세계국가들이 향후 15년, 즉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Sustainable Universal Health Coverage를 만들어 내는 견인차 역할을 구체적으로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 우리원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는 일입니다.
올해는 우리원이 속해있는 보건의료분야의 공공기관 기능조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확정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보도되고 유언비어처럼 확대되는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보건의료분야의 기능조정은, 기관 간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우리나라 건강보험과 보건의료의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은 흔들림 없이 보건의료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원의 역할과 비전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아울러, 우리원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는 일 또한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직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한 2사옥 설계가 완성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갑니다.
우리들의 또 하나의 보금자리가 될 2사옥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마무리말씀= 사랑하는 심평인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항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해마다 그 변화의 속도와 폭은 더 빠르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국민건강·국가발전에 핵심 key가 되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우리가 먼저 제대로 인식하고, 실천해야만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나아가 존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의 선승 임제선사는 '임제록'에서, '隋處作主 立妻皆眞(수처작주 입처개진)' 이라 해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주인공으로 살아가면 그 자리가 최고의 행복한 세계'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심평원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올 한해, 이 안에서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내년 9월 '통합회관' 완공‥협회-연구원 시스템 일원화
"차별화된 전문성, 신뢰성, 시험분석 능력 기반삼아 국가검사기관 위상 구축"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침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새롭게 시작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약업계는 많은 제도 변화의 영향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상황이었으나, 회원사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협회 운영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트라,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해외전시회 개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의약품등 수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봅니다.
2014년, 2015년에 이어 CPhI Korea를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 바이어에게 한국의 의약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수출증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제약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약가제도 안정적 운영, 연구 개발 및 수출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있으나,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 의약품 유통 투명화 및 제약산업 건전화에 앞장서고 수출 드라이브 전략으로 글로벌제약 도약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향후 글로벌 무역 환경은 자국 산업 보호 기조 아래, 더욱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층 거세지는 비관세장벽 해결을 위해 우리 협회는 GLOPHARMEX 운영의 활성화 및 해외 의약품 등록기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오랜 숙원 사업으로 2017년 9월 완공 예정인 통합 회관 구축을 기반으로 협회 및 연구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신속 정확한 업무를 처리하고 연구 환경 개선으로 타 검사기관과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신뢰성, 시험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적인 검사 기관으로 위상을 높일 계획입니다.
항상 협회를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계시는 회원님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힘을 모아 우리 업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기쁨과 희망이 넘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의계, '국부창출-국격' 높이는데 총력
"국민 사랑과 신뢰에 100% 부응하도록 진료 연구에 전념"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김필건 회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고 대망의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한의계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천연물신약 용어 삭제, 다양한 한약제제의 제형변화가 이뤄졌으며, 추나요법의 보험급여화 시범사업 및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개발 등 국민건강증진과 한의계 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 한해였습니다.
2016년 새해 벽두부터 들려온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은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위주의 편성에서 탈피하여 실질적으로 한의약 발전의 기반이 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연구 등 한의계의 오랜 열망이 담긴 과제들이 선정됨으로써 국가 주도 아래 표준화, 과학화 된 한의학과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한의진료로 국민 여러분께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중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 뿐 아니라 2015년 2월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중장기보장성 강화계획의 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는 추나요법의 경우 새해 1월부터 60여개의 한의의료기관에서 시범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 추나요법의 행위분류 및 수가체계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후 2018년 하반기에는 전체 한의의료기관으로 확대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또한 현행 천연물신약 정책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감사원의 감사와 국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실제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으며, 결국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식약처는 지난 10월 한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고시를 통해 ‘천연물신약’ 용어를 삭제하여 더 이상 엉터리 천연물신약이 출시되는 길을 근본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천연물신약 사태는 일단락되었습니다. 이로써 한약이 비전문가인 양의사에 의해 처방되어 국민들에게 위해를 끼칠 일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한약제제의 활성화를 위한 회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1987년 이후 29년 동안 산제에 한하여 적용되었던 보험급여 한약제제를 정제, 연조엑스제까지로 확대적용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한약제제의 제형다양화는 국민 여러분의 한약제제에 대한 휴대 및 복용의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향후 한약제제 산업의 발전과 한의계의 폭넓은 한약제제 활용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특히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기본 전제이자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서울고등법원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인 뇌파계를 활용하여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정의로운 판결을 내림으로써 향후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소중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또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의 질타 속에 보건복지부장관이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지난 10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의료기기 업체와 진단검사기관에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한 양의계를 대표하는 3개 단체에 과징금 11억 원과 시정명령을 내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명백히 위법한 사안임을 만천하에 알렸습니다.
이밖에도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무면허의료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시도한의사회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으며, 뛰어난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한의난임사업이 국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반여건을 조성하고 전침용 일회용 멸균호침을 단체표준으로 제정하는 등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한의사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뤄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새롭게 시작된 2017년 새해는 이렇듯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고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하나씩 현실화되어가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보다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1차에서 선정된 감기, 만성요통증후군, 요추추간판탈출증, 편두통 등 30개 질환에 대해 범한의계적인 심도 깊은 연구가 진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추나요법과 함께 다양한 한의물리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화 및 노인본인부담금 개선, 상대가치 점수 개편, 보험급여 한약제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개선으로 국민 여러분의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약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시스템 변화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공공의료체계 진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새해를 맞아 한의학이 명실상부한 현대의학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다 더 기여하고 세계적인 의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회무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한의학이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여 국부를 창출하고 국격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
대한한의사협회 2만 한의사 일동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신뢰에 100% 부응할 수 있도록 진료와 연구에 전념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리며, 한의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현명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정유년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 향해 힘찬 도전
"'국민건강증진-환자안전 위한 간호정책' 실현"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전국 36만 회원 여러분과 함께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간호계는 회원 모두가 합심하고, 각자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는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에 관한 의료법 제80조 제1항의 위헌확인 헌법소원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헌법소원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5년 12월 개정된 간호관련 의료법의 정당성을 헌법재판소로부터 최종적으로 확인 받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2015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으로 중앙센터를 비롯해 전국 6개 권역에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유휴간호사 뿐 아니라 간호관리자, 신입 및 경력간호사, 간호학생 등이 교육을 받았고 유휴간호사 약 1000명이 병원현장에 재취업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유휴간호사의 재취업 뿐 아니라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 및 근로환경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4월에는 문화재청이 故 마가렛 에드먼즈 간호사가 간행한 '간호교과서' 상권(1908년)과 하권(1910년)을 문화재로 등록한데 이어 서울시가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 터에 간호표석 1호를 설치하였습니다. 이는 대한간호협회가 200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간호역사뿌리찾기 사업의 결실로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배간호사들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5월 2일부터 8일까지 국회에서 ‘파독간호사 50년, 그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파독50주년 기념행사와 특별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파독간호사들이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회원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였습니다.    
10월 24일에는 '통일시대, 간호체계 통합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일간호포럼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여 통일시대에 대비한 남북한 간호체계 통합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새터민 대상 간호봉사 활동 등 인도적 차원의 지원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서도 남북한 간호의 통일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남북통일의 밑거름을 마련하겠습니다.
11월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6 간호정책선포식'이 열렸습니다.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Happy Nurses Make Happy People)'을 슬로건으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정책을 담은 5대 정책과제와 15개 세부과제를 선포하고 정책과제 실현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간호협회는 숙련 간호사의 확보로 환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간호사가 지속근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건강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간호사 이직률 감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최우선 선결과제로 하여 정책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한 해 이룬 일들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을 통해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며 다시금 우리의 각오를 다질 때입니다. 지난해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꿈이 있는 자에게, 준비하는 자에게, 도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말처럼 우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을 위해 간호정책선포식에서 제시한 간호사의 근무환경개선,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정책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다가오는 2017년도 아름다운 결실로 가득한 해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의료인의 책무 충실
"국민의 편 치과의사로서 소임 다해 나갈 것"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존경하는 국민과 보건의약계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보건의약계가 대한민국 보건의약계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단결된 모습을 견지해 나갈 수 있길 바라며,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원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치과계는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의료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한 해는 국민 여러분들의 무한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보톡스와 프락셀레이저에 대한 치과의사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대법원의 의미 있는 판결이 있었습니다.
저희 치과계는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보다 전문적인 양질의 치과의료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치과의사로서 갖추어야 할 임상적, 학술적 소양을 넓히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동안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치과계가 주도해 온 의료법 33조 8항 '1인 1개소법'이 헌법재판소에서 심의 중에 있습니다. 의료의 민영화 저지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이 법안이 합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저희 치과계는 이 의료법의 판결에 따라 동네치과의 생존과 국민건강권 수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여 반드시 사수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의료 질서를 정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일부 먹튀 치과들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미 2년 전부터 이같은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로 앞으로 더욱더 '우리 동네 좋은 치과 캠페인'과 '우리 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이란 공동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치과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여러 현안들에 대해서는 각 의료단체 간에 첨예한 갈등과 대립 관계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단결해 나간다면 국민 신뢰를 더욱더 굳건해 질 것이며, 대한민국 보건의약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저희 치과계는 국민의 편에서 치과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국민과 보건의약계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기 극복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신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 신시장 개척'에 적극 앞장

◆의료기기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존경하는 의료기기 업계 종사자 여러분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노력하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 어수선한 국내외 여건과 내수 침체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어려운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새로운 기술 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서 난관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결과 의료기기 산업은 꾸준히 발전했습니다.
산업 발전 정도는 연평균 5.6% 성장 등 이미 수치로 증명되고 있고, 이런 성장세라면 의료기기 세계7대 강국도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민간투자가 제 때 적절히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세계적으로 FTA의 대응책으로 비관세장벽을 높이고 있는 시점에서 특히 한•중FTA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합과 보건복지부가 함께 시장 다각화를 지원하는 '중국 현지화 센터'를 설립한 것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조합과 산업부가 CE인증으로 인한 업계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서 시작한 'CE 코칭 사업'은 유럽을 비롯한 수출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도약을 넘어 비상하기 위해서 그에 맞는 차별화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의료기기 인허가 국가별 상호인정을 위해서 정부 차원에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 아직 새로운 시장을 찾기 위한 노력에 부응하기 위한 정부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조합은 수십 년간 쌓아온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집한 바이어 정보 및 마케팅 정보를 회원사들과 공유해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시회 KIMES를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해외 전시회에 나가지 못하는 신생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조합은 올해도 회원사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간의 단합, 정보교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리라 생각하고 있고, 올해 조합은 홍보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다각화할 생각입니다.
안으로는 의료기기 관련 중요 이슈,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밖으로는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조합은 올해도 조합원과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신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 신시장 개척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2017년 희망찬 새 아침을 맞아 국가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국산 의료기기 제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도형 R&D 지속 도약하는 한 해'되길 소망
"글로벌 신약개발 대박행진 계속 잇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김동연= 정유년의 희망찬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7년은 우리나라 제약 산업계가 글로벌 신약개발의 미션을 가지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설립한지 벌써 31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때만 하여도 우리나라는 물질특허의 도입으로 제약 산업계가 쓰나미 몰려오는 듯한 공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한데 뭉쳐 글로벌 선진 제약회사의 시찰에 나섰습니다.
시찰 중에 집채만한 빅컴퓨터로 신약을 디자인하고 임상에 참여한 임상실험 대상자가 방별로 나누어 공동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참 신기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적은 연구 인력과 예산으로 도저히 실행할 수 없는 신약연구를 겁 없이 시작하였으며, 이를 극복하고자 연구 테마 별로 기업이 합쳐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기업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아 중도에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신약의 후보물질을 가지고 수백 개의 연구단계를 거칠 때마다 그 결과를 논의할 만한 신약 전문가가 없었으며, 중도에 중단해야할 후보물질임에도 무리하게 끝까지 연구를 진행해 놓고 시판에서 문제가 되는 사례를 여러 번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그 동안  27개의 신약이 탄생되었습니다. 요즈음 우리 나라는 글로벌 제약기업들과의 파트너쉽 형성으로 매년 수천억원의 기술수출을 하는 등 고무적인 연구 성과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많은 글로벌 제약사 전문가들이 신약후보 물질 발굴을 위하여 매월 방문하고 있습니다.
신약개발은 다른 사업과 달리 장기간의 연구경험과 축적된 기술이 있어야만 가능할 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급 신약하나를 만드는 데는 수백, 수천 번의 실패경험이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이미 30여년의 신약 개발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1,000조원이 넘는 세계 의약품 시장을 차세대 먹거리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토대는 이미 마련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신약개발은 Best in class 가 아닌 First in class의 신약을 개발하는 주체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의 시급한 당면과제는 연구개발 자금 확보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 할 때입니다.
이제부터는 수확을 거둘 시기라고 생각하며, 자동차 반도체에 이어 신약으로 승부를 거는 정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신약개발의 성공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국내외의 연구개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 신약개발시스템도 필요합니다.  조합은 산업계, 벤처기업, 출연연구소, 학교, 글로벌 제약사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주체로서 서로 윈-윈하는 전략으로 세계 글로벌 시장에 뿌리를 내려야합니다.
우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확대하여, 비전 주도형 R&D를 통한 지속 성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글로벌 신약개발의 대박행진이 계속 이어 나가기를 바라며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객의 기대 부합할 수 있도록 '검진환경' 개선
"만족도 제고하기 위해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힘차게 펼쳐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건강검진전반에 걸친 품질관리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연령별·계층별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으로 건강고위험군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이외에도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 기세를 이어 2017년 한 해에도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그리고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사업에 주력하겠습니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 잠복결핵검사 등 신규 검사항목과 노후안심건강검진 등 신규 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당뇨병 전단계 관리사업과 금연사업, 건강생활실천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건강위험군의 질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어릴 때의 건강이 성인까지 이어지기에 어릴 때부터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어린이 좋은 습관 만들기’참여형 보건교육, 메디체크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실, 주니어 건강캠프 등을 진행하고 금연글짓기·건강생활실천 웹툰·비만예방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건강사회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습니다.
전국 각지의 의료소외계층 무료건강검진, 직원과 건협 어머니 사랑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헌혈캠페인, 성금·물품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수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생충관리사업, 학생건강관리사업 등의 국제보건의료공익사업을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넷째,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분변잠혈 검사자의 기생충 조사, 초등학생 머릿니 조사, 전국 주요하천 담수어 피낭유충조사,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요충 검사 등 조사연구사업과 제5군 감염병을 포함한 기생충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의 예방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생충병연구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생충 표본과 사례 등을 전시하는 국내 최초의 기생충박물관도 개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의성을 고려한 환경 개선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회 홈페이지를 전반적으로 개편할 계획에 있으며, 전산시스템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 경기, 강원, 광주전남지부 건강증진의원을 신축하는 등 고객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검진환경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금 건강지킴이로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저희 협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저희도 그 기대에 부응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불합리한 정부정책, '계명구도(鷄鳴狗盜)의 해' 되길
"최고 정책대안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불합리한 정부정책, 계명구도(鷄鳴狗盜)의 해가 됐으면 병원장과 병원인 그리고 병원인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붉은 닭띠의 해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밝았습니다.
12지의 10번째 동물인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이하여 병원장 및 병원인 모두가 더욱 건강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가정에 1년 내내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서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수선하고 위축된 가운데 국민들의 마음이 매우 아팠던 한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사회적 현상과 함께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끊이지 않고 새롭게 나오는 병원경영을 옥죄는 각종 정책들이 병원경영을 더욱 어렵게 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렵지 않았던 해가 거의 없었지만 2017년 새해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닭과 관련된 사자성어 가운데 계명구도(鷄鳴狗盜)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원경영을 어렵게 하는 정부의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정책이 병원경영에 있어서 계명구도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존경하는 회원 병원장 및 병원인 여러분! 아무리 병원경영이 어렵다고 해도 국민건강과 인간생명 수호의 최후의 보루인 우리 병원들은 병원 고유의 기능과 사명을 등한시 할 수는 없습니다.
병원협회는 올 한 해도 병원경영을 어렵게 하는 정부의 각종 정책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해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병원협회가 병원을 위한 최고의 정책대안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예로부터 닭은 어둠을 헤치고 밝은 새벽을 알려주는 친근하고 상서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병원들도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어둡고 캄캄한 병원경영의 긴 터널을 빠져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존경하는 회원 병원장과 병원인 여러분! 다시 한 번 정유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어느 때 보다 큰 변화와 영향 있을 '새해'
"의사소통 채널로서 'KRPIA 역할' 다할 것"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김옥연 회장=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침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매일 새로운 시작을 거듭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6년 한 해도 KRPIA와 글로벌제약사들은 국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아직 극복되지 못한 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 신약개발과 신약의 국내 공급에도 애쓰고 있습니다.
한국경제가 뚜렷한 저성장 기조를 띠면서 차세대 먹거리 산업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약업계가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제약 산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약 산업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건강한 산업구조를 조성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국내사와 글로벌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2016년에는 김영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으로 되어 기존 관행에 대한 변화와 사회적 공감이 있었습니다. 윤리적인 경영을 통한 공정한 거래관행 정착으로 제약업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 정치적인 논란과 함께 보건의료정책도 그 어느 때 보다 큰 변화와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는 보다 선진적인 보건 의료 환경 조성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정책과 새로운 보건의료제도의 변화가 무엇보다 환자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 의료계, 제약 계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채널로서 KRPIA는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제약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되는 한 해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은 간호조무사에게 '뜻 깊은 해'
"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 기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 68만 간호조무사 회원 여러분!  변화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벅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한 바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은 간호조무사에게 뜻 깊은 해입니다. 1967년, 간무사 직종 탄생이후 처음으로 보조 인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간호인력으로서 인정받고 전문직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간무사 발전 의료법'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1월 1일부터 시·도지사 자격이 보건복지부장관 자격으로 격상되며, 의료인·의료기사 등과 같이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는 '자격신고제'도 시행됩니다. 또한, 교육훈련기관 지정·평가제가 실시되어 2019년부터는 지정 교육기관 수료생만이 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받게 되는 등 대한민국 간호인력으로의 재탄생을 본격화합니다.
개정 의료법 시행으로 우리 간무사는 간호 및 진료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정인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것에 이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간호 및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으로 독립적 업무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간무사 발전 의료법이 시행되는 2017년을 맞이하여 우리 협회는 회원 공모를 통해 2017년 슬로건을 'New Start 2017, 간무사 전문 직종 도약의 해'로 선정하고, 2017년 5대 중점사업을 확정하였습니다.
첫째, 보건의료단체 및 전문 직종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겠습니다.
의료법 개정을 통해 중앙회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회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정치세력화, 전문대 양성 실현, 운영시스템 고도화사업 추진, 정책 및 홍보기능 강화 등으로 대외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회원이 만족하는 보수교육 및 자격신고를 약속합니다.
보수교육 교육내용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과목 다양화, 위탁교육·전문교육 활성화를 도모하여 보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자격신고 대비 전담부서 확대 운영, 보수교육 공가 처리 및 교육비 지원, 고용노동부 환급과정 도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간호조무사교육원을 운영하겠습니다.
'간호조무사교육원'을 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보건복지부 지정 간호조무사 교육훈련기관 지정·평가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전문화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과정을 개발하겠습니다.
넷째,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를 약속합니다. 지난해 선보였던 회원 드림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회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간호인력 취업센터 운영, 법률·노무·세무 지원을 강화하여 회원 곁에 든든히 자리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국민에게 신뢰받는 간무사로의 이미지 제고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회공헌기금 조성, LPN 봉사단 활성화, 협회보 LPN News 인터넷 발행 등을 통해 국민들과 간무사 간의 접점을 늘리고, 직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생산·전달하여 새로운 간호조무사像 정립에 매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2017년은 회원 한 분 한 분이 우리 직역의 홍보대사입니다. 3월 1일부터 의료인 등의 명찰 패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간무사 또한 명찰을 패용해야 합니다. 의료현장 최전선에서 간호 및 진료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온 우리 직역이 '국민과 가장 가까이 자리하는 간호인력'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간무사입니다! 작고 여린 촛불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듯 우리 간무사 또한 한마음으로 나아갈 때 직역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를 책임진다는 사명감, '대한민국 간호인력'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 임하는 회원들이 많아질수록 그 변화의 바람은 더욱 강하게 불 것입니다. 간호조무사로서 현장에서 흘렸던 수많은 땀방울을 드러내어 전문직종으로 당당히 도약합시다.  회원 여러분! 2017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2018년에는 지방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의료법 개정 과정을 겪으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회원들의 결집된 힘'임을 느꼈습니다. 정치세력화 또한 절실합니다. 협회는 68만 간무사의 힘을 보여 줄 수 있도록 '간무사 정치세력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2017년, 간호조무사는 새롭게 시작합니다. 전문 직종으로 힘차게 도약합니다. 우리는 간무사입니다! 우리는 LPN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건교육사 역할 크게' 증대되길 기대
"직역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률과 제도 기반 확고"

◆대한보건교육사협회 김기수회장=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건교육사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또한 바쁜 시간을 나누어 협회의 크고 작은 일에 기꺼이 참여하여준 대한보건교육사협회 임직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지난 2016년은 국가적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그러함에도 보건교육사를 포함한 국내 보건의료계는 국민의 보건과 건강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하여 묵묵히 나름의 역할에 충실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보건교육사와 협회도 그 역할에 있어 최선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국가 보건의료정책이 질병치료 중심에서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관리등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중심으로 이행하면서 국민건강관리제도의 수립과 시행이 몇 년 전부터 주요 국가 정책으로 대두하였습니다.
이중의 하나가 건강관리서비스제도인데 우리 협회는 2007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온 본 정책에 2016년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관련 세미나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에서 건강관리서비스제도의 수립과 시행에 의견을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 보건교육사의 제도적 참여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보험연구원에서 주최한 건강관리서비스제도와 보험제도 관련 세미나에서 보건교육사의 새로운 직역과 직무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였고 건보공단에서 추진하는 만성질환관리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국가보건의료정책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년 이었습니다. 다만 건강관리서비스제도가 2016년에 그 기본적인 틀이 마련되고 금년 2017년부터 적극적인 시행을 기대했으나 국가의 여러 사정으로 조금 늦어지는 듯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또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시 보건지소의 개념인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설립과 운영 등의 기준이 마련되어 보건전문인력 배치를 하도록 하였는데  이곳에 보건교육사의 참여가 제도화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협회가 이미 5년여 전부터 계속하여 제시한 정책의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현재 관련소위에 상정계류 중인바, 우리 협회는 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와 해당기관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 대처했습니다. 보험자의 국민건강증진에 대한 역할과 기능이 구체화하면 보건교육사의 역할이 크게 증대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라건데, 국민건강보험법과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보건의료인 및 관련 직역들이 국민의 보건과 건강증진의 영역에 있어 좀 더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기여 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2016년은 협회가 보건교육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영역 개발을 시작한 해입니다.
협회는 국가 입법과정과 제도적인 장치를 통해 보건교육사의 직능과 직무의 안정과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우리 스스로 보건교육사 직무 세분화의 필요성을 자각하여 이를 바탕으로 해당분야의 전문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시행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과정은 협회 임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함께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12월 24일 제8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 7개 시험장에서 시행됐습니다. 이번에도 2,000여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하여 1월 12일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응시자 모두에게 합격의 기쁨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예전에 비춰 이번 국가시험에서도 1천여 명의 새로운 보건교육사가 배출될 것입니다.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그 직역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률과 제도적인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는 것이 저와 우리협회의 변함없는 목표입니다.
2017년 새해에도 이 같은 목표에 저와 협회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보건교육사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부-식품업계간 '가교역할'에 충실
"대변인으로서 본연 임무 수행"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식품업계 대표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에도 여러분들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 산업현장에서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은 여느 해와 비교해봐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대외적으로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세계경제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을 보이면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었고, 이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걸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사상 최악의 조류독감으로 인해 밥상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당분간 지속될 듯합니다. 이렇듯 사회 전반에 걸쳐서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린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식품업계는 국민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흔히 혼밥, 혼술족 같은 혼자 먹는 식습관이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이 성장하였습니다.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 규모는 2011년 8,000억 원에서 현재는 약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간편식은 인스턴트식품으로 단순히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주를 이뤘지만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식품업계의 다양한 간편식 개발로 인해서 맛과 품질이 향상되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정도의 식품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은 現 경제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는 식품업계가 경제상황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도 식품업계는 인구사회적 요인에 따라 1인 가구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관련 제품들의 소비 트렌드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식품 소비에 있어서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서 식품 안전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정부차원에서도 식품 제조업체 HACCP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식품산업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3%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추 산업으로써 경제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을 할 산업입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런 식품산업 발전을 앞장서는 대표적인 단체로써 식품관련 정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식품업계가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식품업계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더불어 식품산업에 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명감과 동시에 식품업계의 대변인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식품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고, 여러분들의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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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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