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상처 관리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신제품 '메디터치 엄마마음(사진)'을 출시했다.
2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메디터치 엄마마음'은 ▲ 상처접촉층(소프트실리콘 필름) ▲ 삼출물 흡수층(폴리우레탄 폼) ▲ 보호필름층(폴리우레탄 필름) 등 3중 구조로 돼 있다.
상처 접촉층은 천공(穿孔) 기법을 적용한 의료용 소프트실리콘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며 진물을 흡수, 드레싱폼이 들뜨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해줘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 점착 밴드 역할을 겸하도록 해 반창고 등 별도의 소재 없이 부착할 수 있는 데다 팔꿈치, 무릎 등 굴곡진 부위에 잘 고정되게 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삼출물흡수층은 3㎜의 넉넉한 두께로 만들어 상처 진물 흡수는 물론, 상처 보호와 통증 경감에 용이하다.
보호필름층은 유럽 기준 방수력 테스트(European Standard EN13726-3 Waterproofness)를 통과해 일상 속에서 물로부터 상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제약의 메디터치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인 곽민기 CM(Category Manager)은 "메디터치 엄마마음은 아이의 상처를 보듬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생각해 만든 제품"이라며, "여려 민감한 피부,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상비용품"이라고 소개했다.
신제품 발매와 함께 일동제약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딸 박나은을 새 메디터치 광고모델로 발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박나은의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긴 메디터치 SNS 영상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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