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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15일 11시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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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최세영 교수, '범석학술연구비 지원과제 책임자'에 선정
'전립선암 치료 위한 면역관문억제 유전자 도입 재조합 수지상세포의 개발' 연구

[보건타임즈]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사진)팀(서울아산병원 김청수 교수, 중앙대병원 장인호 교수)의 연구과제가 지난 1일 2019년 범석학술연구비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면역관문억제 유전자 도입 재조합 수지상세포의 개발'이란 제목의 연구과제 책임자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립선암은 전 세계적으로 남성에게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한국남성 암 중 4위를 차지하는 등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전립선암은 다른 조직으로부터 전이된 암의 형태로 많이 발견되고 있다.
전이암일 땐 완치가 어려운 데다 기본 치료 호르몬 치료에 듣지 않는 거세저항성전립선암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암 치료에서 인체의 항암 면역 체계를 활성화 시켜 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제가 극적인 효과를 보여줘 핫 이슈가 돼왔다.
그러나 기존에 개발된 면역항암제는 전이 전립선암의 치료엔 효과적이지 못했다.

또 2010년 미국 FDA가 전립선암 치료로 승인된 자가종양백신 프로벤지는 제한적인 효과와 고비용 등으로 시장에서 사장됐다.

최 교수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T 세포는 수지상세포에 의해 면역반응을 개시하게 된다. 수지상세포의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T 세포의 반응을 극대화시켜 거세저항성전립선암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립선암에서 한계를 보이는 면역치료의 돌파구를 마련, 전립선암에서 획기적인 면역치료제의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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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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