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 세계 어린이 위한 걷기대회 개최와 어린이 후원'
|
|
[사진(上) 희망메시지 전달 (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회장, (우) 한국로슈진단 조니제 대표이사, 아래 왼쪽 사진 아동보호대상 수상(우) 한국로슈진단 황예경 본부장, 진선미 국회의원(중앙 흰자켓과 안경착용)과 아동보호대상 수상자들
|
[보건타임즈]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지난달 29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아동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아동보호 대상'은 한국아동보호학회(회장 문영희)와 진선미 국회의원 주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가 주관한 상이다.
한국로슈진단은 2005년부터 로슈제약과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직원 자선 걷기대회와 후원금 모금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년 직원 모금액과 같은 금액의 매칭펀드를 회사에서 조성해 국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는 국내 피학대 아동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7,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그룹홈 지원과 부모 교육,보호사 양성 등의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올해는 모금 이외에 사내에서 '로슈 아동지킴이 캠페인'을 실시, 직원들에게 학대받는 어린이들을 발견했을 때의 행동 지침을 배포, 피학대 아동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서명을 받기도 했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으며, 그간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비롯해 규정과 제도적 개선을 통해 아동학대와 폭력이 없는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왔다.
조니 제 대표는 "앞으로 한국로슈진단은 학대와 폭력 없는 세상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38:42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