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최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서 인정패 받다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서도 의료보건, 복지부문 상 수상
[보건타임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3일,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사진 좌측 '지역사회공헌 기업 인정패' 수여, 우측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의료보건/복지부문 사회봉사상 수상]
올해 처음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 십을 맺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 시행되는 제도다.
한국AZ는 지난 2005년부터 15년간 암 환우 가족을 지원하는 '희망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역사회공헌 기업 인정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AZ는 지난 11월 29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 국회와 여러 정부 부처가 후원한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도 의료보건/복지부문상을 수상해 올해만 사회공헌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사회에 널리 알려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건강하면서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Put Patient First)'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암 환자 가족과 자녀를 경제적⋅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희망샘 프로젝트'를 2005년부터 1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희망샘 프로젝트'의 기금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를 통해 조성되며 매년 55명의 희망샘 장학생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희망샘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뿐 아니라 성골롬반복지재단, 다일공동체,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사회공헌 활동은 환자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해 진행되며, 환자 자신의 치료뿐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와 연결된 부분까지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과학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데서 나아가, 더 나은 일상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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