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8월 1일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자격 추가(특별) 시험 8월 1일 실시된다.
이 시험은 지난 2월 22일 제1회 당시 코로나 19 여파로 응시 접수를 취소한 수험생 6,000여 명을 상대로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8월21일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시험 공고문은 식약처와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자격시험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이 시험엔 정상적으로 접수를 취소하지 않은 채 시험에 결석한 자는 응시할 수 없다.
식약처는 코로나 19 예방과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장소의 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19 상황을 철저하게 모니터링 해 시험을 치를 수 없을 때는 신속하게 일정변경 등 조치할 예정이다.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는 맞춤형 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 상태·선호도, 진단결과에 따라 화장품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는(소분)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이 확대될 경우 조제 관리사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제2회 정기 시험은 10월 17일 시행(7월 초 공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맞춤형 화장품'이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변화를 이끌도록 'K-뷰티'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전문가 양성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응시 원서 접수 '6월 22일~7월 3일'‥합격자 발표 8월21일
제2회 정기 시험 '10월 17일' 시행(7월 초 공고)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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