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권 유일 '종합병원 & 산부인과 전문병원'
개원 후 2020년 12월 31일까지 '총 71,659명' 출생
만47세 여성, 자가 난자 이용 시험관아기 임신에 성공, 무사히 출산
[보건타임즈]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최근 5년간 내원, 분만했던 산모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만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율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미즈메디병원에서 내원, 분만했던 총 산모 13,144명 중 38.1%가 35세 이상, 5.1%가 40세 이상이었다.
그리고, 2016년 만35세 이상이 34.8%였으나 2019년에는 40%, 2020년엔 39.1%로 해가 지날수록 만35세 이상 고령 임신부의 분만이 많았다.
'고령 임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만 예정일을 기준으로 만 35세 이상인 임산부를 지칭한다.
고령 임신부의 경우 의학적으로 배란되는 난자의 질이 좋지 못해 정자와 수정이 원활하지 않거나 기형적인 수정란을 생성, 임신율이 떨어져 초기 유산율, 조산율이 높아진다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조주형 주임 과장(사진)은 "만35세 이상 고령 임신부가 증가, 특히 C19로 감염병의 경계의식과 경제적인 요인으로 결혼과 임신을 미루게 되면서 이런 상황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고령 임신부이더라도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은 물론 임신 전과 임신 중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진료를 본다면 대부분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할 수 있다"면서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서부권 유일 종합병원 &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과거와 달라진 출산 환경 변화에 맞게 안전한 분만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강서구에서 아기를 가장 많이 출산하는 병원으로 지난 2000년 2월 1일 개원한 이후 2020년 12월 31일까지 71,659명이 태어났으며 최근에는 만47세 여성의 자가 난자를 이용해 시험관아기 임신에 성공,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까지 무사히 마치는 분만실적을 이뤄냈다.
고령 산모가 면역력 등이 약해져 여러 기저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큰 데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등이 증가할 수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모든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면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SAFE BIRTH(우측 사진 로고) 캠페인을 통해 모든 진료과와 협진,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입원환자에 C19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동시에 거동이 쉽지 않은 임산부를 배려, 분만실과 회복실, 수술실을 일직 선상에 배치, 동선을 단축했으며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대기, 초응급분만, 제왕절개수술, 무통 시술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분만센터와 난임치료센터, 복강경센터, 유방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하이푸센터 등 임신과 출산, 갱년기 질환까지 모든 연령대의 여성건강에 특화된 병원이다.
이 병원은 난임 시술의료기관 평가에서 인공 수정 시술과 체외 수정 시술 1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의료기관 인증과 전문병원 인증을 모두 통과해 3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4주기 전문병원 인증을 모두 획득, 서울 서부권 유일 종합병원&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환자 안전 보장과 의료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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