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25일 경기도 연천군 북삼리 나룻배마을 찾아 의료봉사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통증크리닉 김종분, 정현주 교수 외 가정의학과 의사1명, 약사 2명, 간호사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가을 추수로 인해 힘들어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 강석학 병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은 농촌 일손 돕기에 직접참여해 논과 밭에서 바쁜 일손을 도왔다.
나룻배 마을 주민들은 “북단 최전방에 있는 관계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우리들에게 직접 찾아와 주는 성모병원이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고 했으며, 강성학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농촌사랑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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