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과장 민정준 교수) 연구진들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 47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거 학술상을 수상해 화제다.
강성남(분자의학협동과정 박사과정, 지도교수 민정준 교수, 왼쪽)연구원은 전남대병원의 핵의학과와 방사선 종양학과, 전남의대 미생물학 교실이 공동으로 수행한 ‘재조합 종양표적 박테리아와 방사선 치료를 복합한 암영상 및 치료기술’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병일 교수(가운데)는 ‘PET/ CT 정도관리’주제로 대한핵의학회 GE Healthcare Medical Diagnostics 산학연구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1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하정민 전공의(R3, 오른쪽)는 ‘심근관류 gated SPECT에서 구한 분절별 심근속도와 관류의 상관관계; 심장 구혈율에 따른 비교’ 주제 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발표된 총 193편의 논문 중 22편(11.4%)을 발표해 연구능력이 뛰어남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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