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이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 병원 별관강당에서 제3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QI Kick-off meeting을 시작으로 3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해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개선과 질 향상 활동을 펼친 결과들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 구연발표에는 9개 팀, QI 활동 포스터 전시회에 25개 팀이 참가했고, 구연발표팀 중 ‘내과 검사료 삭감률 감소활동’이란 주제를 발표한 보험심사QI팀이 NEO 으뜸상을 수상했다.
박호철 의과대학병원장은 “전 부서가 질 향상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의료기관평가, 병원신임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QI활동은 고객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수적인 활동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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