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이 원장, 행정부원장, 간호팀장이 인근 3개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모금을 위해 인천중앙병원 직원 350명은 사랑의 쌀 모금운동을 해왔고, 전 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은 부평구 일신동, 부개1동, 장수서창동 주민센터에 전해졌다.
이 성금으로 주민센터는 쌀을 구입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한부모가족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각 동장들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병원은 일신동 독거노인 3명에 대한 지원금 지급, 산재근로자 및 순직 소방관 자녀 18명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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