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외과 김응국 교수가 지난달 21일 개최된 비만대사 수술 연구회에서 임기 2년의 대한대사비만외과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응국 교수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내시경수술센터 소장으로 활동중이며,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고도비만수술을 시작한 이래 루와이위우회수술을 비롯해 약 200례의 수술을 했으며 이는 국내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수술건수다.
또 고도비만과 함께 동반하고 있는 대사성질환을 국내 최고의 복강경 수술팀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치료하고 있으며, 임상영양, 운동요법, 정신과적인 상담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방법의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전과 다른 새로운 삶을 누리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오는 25일 고도비만 수술전문의 및 임상간호사, 영양사를 대상으로 ‘고도비만 수술을 위한 조절형 위밴드 시술’워크숍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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