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청포대 일송문화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어린이 생태·환경 체험 캠프를 가졌다.
이 캠프는 보육원 ‘좋은집(안양시 소재)’의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과 생명에 대해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퀴즈 골든벨, 갯벌청소 및 수목원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대훈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장은 “자연환경과 생태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보육원(좋은집)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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