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요양병원(병원장 : 김광정)은 지난 29일 요양환자들을 대상으로한 ‘유행성 결막염’ 건강강좌와 ‘환자 대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유행성 결막염’을 주제로 강연한 양회억 박사는 휴가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결막염의 발생원인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요령을 소개하면서, 모든 병은 ‘손’으로부터 시작을 됨을 강조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당에서 환자 대화의 날을 가졌다. 경기요양병원은 요양환자들의 유익한 여가선용을 위해 컴퓨터교실, 서예교실, 종이접기교실, 원예치료교실, 노래교실 총 5개 교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광정 원장은 대화의 날 행사에서 지난 2/4분기 동안 재활취미교실에 열심히 참여한 환자들을 포상하는 한편, 컴퓨터교실을 포함한 5개 교실에 대한 5명의 환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재활취미교실 참여를 통한 유익한 병원생활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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