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약청은 27일, 28일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1층 누리실에서 '우수식품 위생검사기관 운영지침(안)'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식약청, 보건환경연구원 및 식품위생검사기관의 전문가와 자문교수 등이 표준작업절차서, 측정불확도 추정, 자체숙련도 평가 등을 포함한 운영지침(안)을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전국 시험분석기관의 신뢰도 확보방안을 표준화하고자,「우수식품위생검사기관운영지침(안)」수립중에 있다.
또한, ‘우수식품위생검사기관’ 제도 도입의 취지와 기본적인 국제 환경 이해를 위하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최종오 팀장의 ‘ISO/IEC 17025의 이해’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오영선 팀장의 ‘측정불확도의 소개’ 등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식약청은 지침(안)에 따라 9월부터 부산식약청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올해 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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