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부총장 오동주)이 지난 16일 고대 구로병원 연구동 3층 회의실에서 제7기 호의아카데미 입학식을 갖고 3개월 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의료정책 및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원내교직원 및 협력기관 직원 총 60여명이 참석한다.
강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건의료정책 방향 ▲세계의료현황 ▲브랜드 마케팅 ▲JCI인증과 국제경쟁력 등의 내용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고대구로병원 호의아카데미 이태수 교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의료정책,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과 미래의 의료시장을 내다보는 통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런 노력은 고려대학교 의료원 발전의 원동력이자 스스로의 발전에도 큰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안산병원 호의아카데미(교장 박정율, 신경외과)는 23일 입학식을 갖고 강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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