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강남성심병원 구강외과 남정훈 교수(사진 왼쪽)가 10월 30~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서 ‘Mini-pig 하악골 임플란트-치조골벽성 결손모델에서 인간제대중간엽줄기세포와 PCL-TCP bioscaffold를 이용한 골재생’이라는 주제로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노경록 전공의는 ‘어린 환자에 있어서 함치성 낭종과 관련된 미맹출 영구치의 교정적 정출을 이용한 보존: 증례보고’라는 주제로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 교수의 포스터는 임플란트 시술 시 나타날 수 있는 치조골의 부분결손에 대해 기존의 골재생수술법의 대안으로 줄기세포와 새로운 디자인의 스카폴드를 이용한 신기술법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됐으며, 노경록 전공의는 거대한 함치성 낭종과 연관된 영구치를 구강외과-교정과 협진으로 보존을 한 우수한 증례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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