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신과 박원명 교수가 제52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2009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상을 수상했다.
박원명 교수는 국내 최초로 양극성 장애(조울병) 교과서를 대표저자로 발간했고, 최근 3년 동안 17편의 해외논문과 85여편의 국내논문을 발표했다.
또 국제임상연구 등 다양한 임상정신약물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내 정신과 연구분야를 선도해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환인정신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장 및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위원장, the International Congress Board for the CINP Hong Kong 2010 등으로 열정적인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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