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이 지난 9일 이 병원 센터동 3층 교직원 식당에서 민병국 병원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QI(Quality Improvement)우수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총 41개의 주제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택된 7개팀의 구연발표와 10팀의 포스터 전시 및 발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QI위원장 김양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09년 QI구연발표 ▲2008년 QI우수사례 추후관리 사례발표 ▲포스터Summary ▲심사총평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구연부문 최우수상은 ‘약품식별 업무 개선 활동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을 발표한 약제과-전산정보과가,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은 ‘환자 불만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한 6층 병동이 수상했다.
이외에 구연부문 우수상 수상은 ‘임상질지표 처방과 기록 누락 방지를 위한 중환자실 기록지 개선’을 발표한 중환자실과 ‘척추수술 환자의 표준 임상 지침서의 개발 및 적용’을 발표한 9층병동-신경외과, 포스터부문 우수상 수상은 ‘영상의학과 특수검사 예약관리를 통한 검사 부도율 감소방안’의 영상의학과, ‘관절치환술 환자의 표준 간호 지침서 적용으로 인한 환자, 간호사 만족도 향상’의 8층 병동에 각각 돌아갔다.
김양수 QI위원장은 “매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각 부서의 맡은 파트에서 체계적인 계획 아래 전략적 연구와 노력을 해온 교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병원마다 QI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QI활동 활성화와 실제 업무 적용을 통한 병원 의료의 실질적인 질 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