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지난 10~11일 제28회 제주 유채꽃 큰잔치에서 약 1,100명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암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장원영)는 ‘암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암 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를 했으며, 각종 암관련 홍보용 리플릿, 암예방 수칙이 담긴 볼펜을 제공했다.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주승재)도 ‘심뇌혈관질환, 알아지쿠광’이라는 제주사투리를 이용한 현수막을 내걸고 방문객들이 직접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련 된 퀴즈를 풀어보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도민과 관광객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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