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 박인출 대표(사진)가 한국무역협회 이사로 위촉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5월 의료, 금융, 문화 컨텐츠 등 12개 대표 업체로 구성된 서비스산업 위원회를 신설했다. 의료 부문이 무역협회 분과위원회에 소속 되고 의료인에게 이사직을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표는 의료 서비스산업 위원 선임과 동시에 무역협회 이사로 위촉 활동하게 됐다.
박인출 예치과 대표는 “지금까지 공공성이 강조되었던 의료 분야를 이제는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라며 “지난 참여정부 시절부터 진행되었던 서비스산업 선진화 정책과 결부된다면 향후 의료 서비스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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