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은 지난 11월 14일(일)에 관내에 거주하는 김언연이 할머니에게 백수연 잔치를 기념해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이번에 김할머니의 뜻깊은 백수연을 맞이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최정환 사무국장이 금일봉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언연이 할머니 가족은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에 4대가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으로 경로효친의 표상이 되고 있다.
올해로 만100세가 되는 김 할머니는 2008년에 일산백병원에 처음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현재는 3개월 한번씩 심장혈관센터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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