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이 세계적인 교정전문회사 독일Forestadent사와 14일 치과병원장실에서 우이형 병원장(사진 좌로부터 여섯 번째)을 비롯한 치과병원 관계자와 Stefan회장(좌로부터 다섯 번째)이 ‘특화된 교정치료 시스템개발과 세계화’ 관련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희대치과병원(원장 우이형)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에서 만든 특화된 BO, SSO치료법의 표준화와 맞춤형 제품 개발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돼 향후 전 세계 교정시장에 맞춤형 치료 키트 개발과 보급에 관한 주도권을 잡게 됐다.
BO(Biocreative Orthodontics)란 치아이동 시 최소한의 장치만 이용하는 교정하게 되며 치료 기간 동안 치주악화와 원치 않는 치아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SSO(Speedy Surgical Orthdontics)는 심한 돌출잇몸이나 개방교합 환자에게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 하에 시행하는 교정치료법이다.
이날 우이형 치과병원장은 “앞으로 Forestadent사는 물론 추후 세계적인 치과 관련 회사들과 유기적인 연구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경희국제급속교정연구소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orestadent사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교정전문 회사로 교정용 브라켓과 와이어시스템에서 독창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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