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부가 ‘진단 검사의 혁신과 발전’을 주제로 전국 투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부(부사장 이명균, www.siemens.co.kr/healthcare)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15~16일 양일간 부산과 광주에서 총 200여 명의 의료 관계자을 대상으로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기존 진단 검사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에 초점을 맞춰 심도있는 논의를 갖는다.
첫 번째 세션은 암, 골다공증, 당뇨병의 유발 가능성을 높이는 비타민 D에 대한 진단 검사를 알리면서 지멘스 헬스케어의 Vitamin D Total 제품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면역 검사의 동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연세의료원 김현숙 교수가 특별 강의를 펼친다.
마지막 세 번째 주제는 ‘유방암과 혈청 내 HER-2/neu’로 전이성 유방암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지멘스 헬스케어의 혁신적인 기술 ‘HER-2/neu’를 소개한다.
이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관련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 김현숙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대로 된 진단 검사가 예방 의학과 조기 진단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다시번 점검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진단 검사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질병을 발견해 내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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