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 군마현(縣)산 차(茶)의 수입이 4일부터 잠정 중단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키, 이바라키, 치바, 가나가와, 군마현(縣) 등 6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을 잠정 수입중단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6 번째다.
원전사고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 농산물로 수입된 차(茶)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을 대상으로 매 수입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는 매일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전하고 있다.
수입 잠정 중단 지역 및 품목(7윌 4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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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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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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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잠정중단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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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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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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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현
○ 도치키, 군마현
○ 이바라키현 |
엽채류, 결구엽채류, 순무
시금치, 카키나
엽채류, 엽경채류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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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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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바현 |
엽채류, 엽경채류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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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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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현 |
버섯류 |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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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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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현 |
죽순, 청나래고사리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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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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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바라키현, 가나가와현, 치바현, 도치키현
○ 후쿠시마현 |
차(茶)
매실(梅實)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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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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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마현 |
차(茶)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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