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산재병원이 지난 3일 오전 8시 20분 원내로비에서 안병일 CS리더가 진행하는 수요아침 CS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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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작업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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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에 따르면 이날 임호영 원장은 전주 친절인 정희 재활전문센터 소장과 고객에게 칭찬받은 이규상 진료부원장, 김명아 간호사, 함혜정 주임에게 포상하고, 이번 주 친 절인으로 최창호 작업치료사를 선정했다.
정희 소장은 ‘의사에게 친 절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좋은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존경받는 좋은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친 절인으로 선정된 최창호 치료사는 한 번도 얼굴을 찡그리거나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환자들에게 정성을 다해 성심껏 치료하는 모습이 본받을 만하다며 추천배경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새로 임명된 장연규 신경외과장의 인사와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과장은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안병일 리더는 CS교육에서 ‘업무에서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도 고객만족의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라며 ‘끊임없는 직무교육과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리더는 ‘웃지 않으려면 가게 문을 열지 말라’는 유태인 속담을 빌어 표정과 태도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 전국 공단병원 중 가장 활발하게 CS활동을 펼쳐온 안산산재병원의 CS교육장면과 병원장, 간호팀장의 인터뷰를 전국 소속기관 직원 CS교육에 소개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안산산재병원, 외국인근로자 대상 무료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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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진 내과장이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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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재병원이 3일 저녁 7시부터 9시30까지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 내 원곡보건지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야간 무료진료를 가졌다.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에 따르면 이 날 노혜진 내과과장 등 의료진 3명은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을 가진 3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본건강검사, 진료, 투약, 건강 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펼쳤다.
또 다음날 김광중 원무팀장은 오전 8시30분 외국인 인력상담센터를 찾아가 외국인 상담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사업을 알렸다.
안산산재병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야간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등 소외계층 대상 의료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보다 많은 소외계층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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