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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후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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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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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가 16일 연구소장에 김인후 융합기술연구부장,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 서홍관 박사를 각각 임명했다.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에 따르면 김인후(52세) 연구소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의과대학과 미국 베일러의과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 연구소에 몸담았다.
그는 2005년부터 1년간 연구소장을 맡아왔다.
그는 분자영상과 분자치료 등 융합기술분야의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홍관(52세)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은 198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을 이끌며 2010년부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에 취임, 금연운동에 나서왔다.
또 그는 1985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시인으로으로 등단해 흙바닥에서 외 6편으로 등단한 3권의 시집을 냈다.
2010년부터는 문학의학학회에서 간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의사문학상 시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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