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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는 김기문 회장(좌)과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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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들(좌)과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들(우) |
분당서울교병원이 17일 오후 5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공공사업․공공의료사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에 따르면 이날 중소기업 중앙회 김기문 회장, 송재희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중앙회 임원 17명과 정진엽 원장을 비롯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협력 하에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양 기관 간의 교류를 확대시켜 공공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분당서울대병원은 중소기업중앙회 가입 임직원과 가족들의 질병 예방,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주치의 제도를 운영하며 중앙회 회원기업의 건강증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정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원,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소외지역 의료봉사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여 우리나라 의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무척 기쁘며 앞으로 건강검진과 체계적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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