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중국 현지의 국외 검사기관 2곳을 신규로 인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청도한중식품공업연구유한공사’와 ‘연변조선족자치주산품질량검역소’를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식품을 정밀검사하는 국외검사기관으로 신규 인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들 검사기관이 한국 식품제조가공회사가 많이 진출한 청도지역과 우리나라로 농·임산물을 수출하는 연변주지역에 각각 있어 수입 전 사전검사를 통한 식품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외검사기관 인정제도는 수출국 현지에서 안전성을 확보, 위해식품의 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입시 검증을 끝낸 식품의 검사를 면제함으로써 통관의 신속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들 중국 현지의 국외 검사기관 2곳은 국내 식품위생검사기관처럼 엄격한 현장평가와 실험실 운영체계 평가 등을 받은 뒤 우리나라 식약청으로부터 3년에 1회 이상 지도·점검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식약청이 인정한 국외검사기관은 중국, 미국, 대만, 베트남, 인도, 태국, 핀란드, 프랑스, 호주 등 9개 국가 53기관이다.
《국외 검사기관 인정 현황》(2011.9.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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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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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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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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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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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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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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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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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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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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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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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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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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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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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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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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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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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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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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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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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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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청 홈페이지 ‘수입식품정보사이트(www.foodnara.go.kr/importfo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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