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찌거나 굽지 않고 부침개처럼 부쳐 먹는 ‘납작 지짐만두’가 풀무원식품에 의해 출시됐다.
㈜풀무원식품(www.pulmuone.com)에 따르면 ‘납작 지짐만두’는 일반 군만두의 2.5배 크기로 어른 손바닥만 하다.
이 만두는 부침개처럼 부쳐 먹는 새로운 타입이며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다.
납작하고 널찍해 조리할 때 만두피가 쉽게 터지지 않는데다 조리시간도 짧다.
일반 군만두가 조리가 어렵고 조리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이 만두는 고기 비율보다 신선한 양배추와 배추 함량을 높은데다 부추 등 각종 야채, 당면으로 만두 속을 푸짐하게 해 담백하고 깔끔한 속맛을 냈다.
게다가 계란으로 반죽해 일반 밀가루 만두피보다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더욱 쫄깃하고 바삭하다.
풀무원식품 손원영 만두 제품 매니저는 “‘납작 지짐 만두’ 출시를 통해 기존의 찐만두와 군만두로 양분화 돼있던 만두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납작 지짐만두’는 700g에 7,9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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