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배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지난 24일 사단법인 한국산재보험학회의 제5차 정기총회 와 2011년 정기 이사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행사는 학술대회와 학회 ‘정기총회’를 병행,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과 노동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 학회장은, 총회에서 내년부터 ‘아시아 포럼’과 연계시켜 국제적인 학술학회로 거듭날 것으로 밝혔다.
그는 미 워싱턴 주 상원 5선 의원 신호범 부의장이 학회에 영상편지를 전달, 관계자와 참석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산재보험제도의 변화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산재 예방과 보상, 재활 과 복지 분야의 전문가․대학교수․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심리재활, 예술치료 등 산재보험치료의 새로운 적용분야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고려대 노동대학원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참가해 학술대회의 열기와 격을 한층 높였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