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약사법을 위반한 약국 6곳이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국 17곳을 단속한 결과 6곳을 적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 특사경에 따르면 00약국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00약국은 개봉판매 금지약품을 개봉, 판매한 혐의로 적발됐다.
또 다른 4개 약국은 사용 기한이 2개월에서 최대 2년이 지난 전문 약을 약국 조제실에 보관혐의로 입건됐다.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6곳의 약사 5명, 무자격자 1명을 전원 형사 입건하고 관할 구청에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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