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창업 31주년(5월12일)을 맞아 다양한 상품 할인과 경품 이벤트 등 대대적인 고객 감사 기념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가 직영점에서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올가 감귤 마멀레이드’ 또는 ‘친환경 주방세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사랑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풀무원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브루스케타’ 식사권(13명), 가족사진 촬영권(20명)을 증정한다. 또 100명을 추첨,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써서 매장으로 가져 오면 가족 비타민세트와 함께 편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고객들을 위한 ‘홍혜걸 박사의 특별 건강강좌’도 마련했다.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의학전문기자이자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홍혜걸 의학박사를 초청해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올가 직영점에서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 2,000원은 올가의 ‘굿바이 아토피 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굿바이 아토피 기금’은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이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사랑 받았던 베스트 상품의 31% 할인전, 올가의 프리미엄 PB상품 특별전도 연다. 이밖에 올가만의 차별화 원칙이 담겨 있는 올가 마이스터 농산물 및 동물복지 정육상품 기획전, 친환경 채소, 과일의 깜짝 초특가전 등 다양한 할인,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올가홀푸드 남제안 대표는 “창업 31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의 큰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식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가는 1981년 5월 12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문을 연 ‘풀무원농장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이 모태가 되어 설립된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이다. 올가홀푸드는 국내에서 최초로 유기농을 시작한 풀무원농장 원경선 원장(99)이 실천했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브랜드 정신으로 계승, 현재 전국 53개 매장에서 5,000여가지의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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