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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일출과 ▼2011년 일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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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사년(癸巳年) 첫 해는 언제 뜰까(?)
첫 해는 1일 국토 최동단 독도에서 오전 7시26분27초, 육지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각각 7시31분26초와 7시31분27초에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내년 1월 1일 주요 지역의 해 뜨는 시각을 최근 발표했다.
천문연에 따르면 서울 남산은 오전 7시46분50초에 첫해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날 가장 늦게 지는 일몰은 오는 31일 전남 신안 소흑산도에서 오후 5시40분25초까지다.
육지에선 전남 진도 심동리로 5시35분31초까지 지는 해를 보낼 수 있다.
겨울철 일몰은 서남쪽으로 갈수록 늦게까지, 일출은 동남쪽으로 갈수록 먼저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또 높은 곳일수록 늦게까지 일찍 해를 볼 수 있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 일몰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이번 예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오는 31일 우리나라 밤의 길이는 육지를 기준으로 13시간57분05초다.
기타 지역의 일출ㆍ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내 ‘생활천문관(astro.kasi.re.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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