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8일 경기도 광주의 아동센터 ‘태전 소망의 집’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헌정식(사진)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에 따르면 ‘사랑의 집 고치기’는 낙후된 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서울우유가 지난해 ‘희망의 집 고치기’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11월 한국해비타트에 5억 원을 기부, 기부금은 환경개선이 절실한 소규모 아동센터나 아동보육시설 32곳의 시설 보수에 사용됐다.
이날 ‘태전 소망의 집’ 헌정식엔 서울우유 송용헌 조합장, 한국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 유태환 대표, 아동센터와 보육시설의 봉사자가 참여해 낙후된 아동보육시설 개선 사업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송 조합장은 “이들 어린이가 사회의 따스함을 느끼고, 장차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희망과 비전을 주려한다”면서 “서울우유는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는 기업으로서 미래 꿈나무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과 경남거창 지역의 32개 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을 보수하게 돼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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