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이 지난 12일 개최된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3기 노사협의회 출범과 함께 노사화합문을 선포했다.(사진/강동경희대병원 박문서 원장과 노사협의회 근로자 측 어경숙 위원장이 노사화합문을 교환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노․사는 이를 통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의료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는 한편,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며 노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지향할 것을 약속했다.
박문서 병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이뤄내는 노사화합문화가 병원 발전의 큰 원동력이다”며 “행복한 일터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사화합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사는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미래’를 목표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노사협의회(직원의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는 것)’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향후 3년 간 분기별 정기 안건회의, 경영진과 소통의 장 이벤트, 부서별 의견청취 만남의 장, 즐거운 직장 캠페인, 사랑의 나눔 문화, 노사화합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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