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비키니 몸매를 목표로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기간에 살을 집중적으로 빼는 단기간 다이어트는 잠깐은 좋을지 모르나, 부작용 또한 심각하다.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체중이 아니라 체근육이다. 올바른 타이어트란 체지방은 줄이고 체근육을 늘려야 되는 것이 정석이다.
무조건 굶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한다면, 몸무게는 줄어들지 모르나 탄력 있는 몸매는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휴가까지 비키니를 입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몸의 탄력을 보장해주는 확실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최근 매일 16~18시간의 단식기를 가져 몸을 회복하는 ‘간헐적 단식’, 일주일에 2일만 저칼로리식 ‘2day 다이어트’,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다이어트’ 등이 주목 받고 있다.
단순한 원푸드 다이어트가 아니라, 영양밸런스를 생각한다는 점에서 건강한 다이어트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식단구성이 중요한데, 단백질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채소는 하루 5회분, 탄수화물은 통곡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2day 다이어트에서 필요한 영양성분은 모두 챙길 수 있는 뉴트리포뮬러의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 등의 보조식품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은 1회 총 230kcal로 분리대두단백질과 15종의 비타민, 미네랄, 가르시니아캄포지아 추출물을 250mg 함유했다. 매 끼 1포씩 우유나 두유 200ml에 넣고 흔들어 섞은 후 마시면 된다.
운동량도 꾸준히 유지시켜야 탄력 있는 몸매가 만들어진다. 식이요법과 병행해 매일 한 시간 빠르게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은 더욱 건강해지고 허리둘레도 줄일 수 있다. 엉덩이와 허벅지, 배 부위가 더욱 탄탄해지는 효과도 있다.
비키니의 맵시를 위해 뱃살을 좀 더 집중적으로 빼고 싶다면 ‘드로인(draw in) 뱃살 운동’에 주목하자.
드로인 뱃살운동은 등을 곧게 펴고 어깨 힘을 뺀 다음,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때 숨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이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배만 집어넣었다 빼는 운동을 2주일간 한 뒤 허리둘레가 7cm 줄었다고 한다.
숙면이 허리라인을 잡아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캐나다 의학협회 저널’에 따르면 숙면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체지방이 55% 더 빠졌다.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2주일 동안 하루 680kal의 음식을 제공해 다이어트를 실시하면서, 한 그룹은 잠을 5시간 30분, 다른 그룹은 8시간 30분의 잠을 재워 실험한 결과다.
따라서 2주간 탄력 있는 비키니 몸매를 만들려면 덜 먹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천히 식습관을 바꾸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아 착실히 운동한다면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닌, 탄력 있는 볼륨몸매로 비키니 맵시를 뽐낼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동기부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이 씨의 ‘휴가’, 개그맨 김신영 처럼 ‘건강’ 등 확실한 동기를 설정해놓으면 다이어트의 실패 확률이 줄어든다. 자존감을 높이는 책이나 셀프 이미지메이킹 등 동기부여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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