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에 위치한 프리미엄급 종합병원 지샘병원이 지난 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이날 개원식엔 김윤주 군포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박춘배 경기 보건복지국장 등 지역인사와 주한엘살바도르 대사 부부, 주한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부부, 아프가니스탄 대사 등 3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차승균 지샘병원장의 경과보고와 인사말, 효산의료재단 이상택 이사장의 환영사, 이대희 대표이사의 공로패/감사패 증정식이 거행됐다.
또 김윤주 군포시장외 지역단체장들과 샘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주한 외국대사관의 대사 등의 축사와 샘병원 홍보대사 탤런트 정애리 씨 등 지샘병원 개원에 대한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환자와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공식행사 외에 ‘혁신적인 암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일본 요코하마시의 Clinical ET 병원 오쿠노 박사 외 총 4명의 석학들이 참석해 세계 암 치료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의료진들과 지식공유와 토론시간을 가졌다.
사전행사론 5일, 지역민들을 위한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의 힐링 콘서트가, 7일은 사생대회와 지샘병원 노래자랑이 마련돼 지샘병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했다.
효산의료재단 이대희 대표이사는 “프리미엄급 종합병원 지샘병원의 개원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병원급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만큼,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샘병원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효산의료재단 산하병원으로 경기남부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급 종합병원이다. 지샘병원은 400병상의 규모로 15개 전문센터와 30여개 진료과 총 55명의 전문의가 포진해 대형병원 급의 최신 시설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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