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4일 발족한 재단법인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초대 본부장 1명을 공채한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2007년부터 6년간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 지원 사업을 해 온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본부는 사업단에 이어 임상시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조사, 연구, 교육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임상시험 기반 구축, 제약산업의 임상개발 효율화, 국제화 등을 수행하게 된다.
초대 본부장은 이들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 임상시험 발전 육성을 위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게 되며, 연봉은 2억 원 이내로 3년 임기에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장은 지난 1월 구성된 이사회가 선정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면과 2차 구두발표 평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주요평가 기준으로는 ▲비전과 리더십 ▲과거 업적과 R&D 관리역량 ▲사업 운영전략과 계획 ▲국내 또는 국제적 네트워킹 역량 ▲인품, 공직윤리, 문제해결 능력 등이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사무처는 이달 30일까지 본부장 공모 중에 있으며, 5월 8일 서면평가 발표 후 5월 14일 구두평가를 거쳐, 5월 23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초대 기관장은 6월 1일 임명돼 임상시험 유치와 신약개발, 제약 산업 선진화를 위한 임상시험 인프라 지원사업 등 한국의 국가임상시험산업 전체의 그림을 그리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와 담당자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사무처 이상숙 팀장
전화 02-3668-7605, http://www.konect.or.kr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