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지키기에 총력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병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심사평가원가 실시한 ‘올해년도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1등급에 선정됐다.(사진 인하대병원 전경)
이로써 지난 2005년부터 무려 5회에 걸쳐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인하대병원이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이행, 지역사회 뇌졸중 치료의 중심병원이란 사실을 또다시 입증했다.
인하대병원은 심평원이 지난해 3~5월 뇌졸중 응급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2곳과 종합병원 159곳 등 201곳을 대상으로 한 적정성 평가에서 뇌졸중 환자의 초기치료와 진단, 이차예방 등 다양한 평가지표 우수한 성적을 받아 1등급에 지정됐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국가지정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민들을 뇌혈관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이번 평가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도 정확한 뇌졸중 예방과 치료 시스템을 구축, 인천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신뢰의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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