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4일 오후 4시 유준상-홍은희 부부를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분당에 거주하면서 평소 분당울대학교병원에서 가족들의 건강을 관리해 온 유준상-홍은희 부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병원의 브랜드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앞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각종 대외행사와 자선행사에 참석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 사후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실적과 병원의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매월 마련하고 있는 한마음회의에서 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분당에 살면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앞을 하루에도 몇 번 씩 지나다니고, 아이들 키우다 보니 이 곳에 올 일이 여러 번 있었다.”며 “오늘 병실에서 만나 뵈었던 환자분들 그리고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는 교직원분들에게서 병원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게 됐고, 이렇게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원장은 “입원하고 계시는 분들과 진료현장에 있는 교직원들이 유준상-홍은희 부부의 방문에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연기 뿐만 아니라 음악활동을 통해 얻는 수익을 모두 기부할 만큼 사회환원에도 관심이 많고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도 풍부한 두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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