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흉부외과 김혁, 심장내과 김경수 교수(사진 왼쪽부터)가 지난달 20일 중국 길림성 연변대학교 의과대학 종합부속병원(이하 연변대학교병원)에서 초청을 받아 협심증과 심장판막질환진단-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김혁 교수는 ‘심장판막질환의 외과적치료’, 김경수 교수는 ‘협심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김경수 교수는 연변대병원 설립 당시부터 협심증 강연과 시술 시연, 연수를 계속해옴으로써 의료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연변대병원 의료진 4명을 한양대병원으로 초청, 연수해왔다.
이들 의료진들은 현재 연변대병원을 대표하는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김혁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한양대병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1985년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알라바마 버밍햄대학(UAB) 심장센터, 독일 바드웬하우젠 심장센터에서 연수했다.
그는 한양대병원 교육연구부장을 지냈으며, 대한 흉부외과학회 이사, 대한심장학회 정회원, 대한 소아심장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수 교수는 1985년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심폐혈연구소에서 연수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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