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중소기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3번째) 강덕영 대표 (4번째)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열린 ‘2014 중소기업 송년 연찬회’에서 제8회 중소기업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 문화 경영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하는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 지역 사회와 노년층을 위한 행복 나눔 음악회, 각국 대사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문화 경영에 모범 사례로 꼽혔다.
여기에 유나이티드 갤러리, 중국 조선족 소녀 합창단 창단을 후원하거나 중국의 조선족 어린이 문화 축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합창 대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를 통해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협동심을 높여 온데다 세종고등학교와 영훈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에 클래식 음악 교육을 지원,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문화 경영을 전파하려는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력 덕분에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유나이티드제약은 ‘거목과 같은 회사’라는 경영 이념을 토대로 그동안 수많은 사회 공헌 사업과 예술 문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약을 만드는 제약 회사로서 육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8일 로하스대상에 이어, 17일엔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뽑혀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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