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 컨투어® 플러스, ‘수도권 거주 당뇨환자 설문 조사 결과’
수도권 당뇨환자의 자가 혈당측정 인식이 낮은데다 지켜야할 측정일정까지 실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 환자의 40%는 자가 혈당측정기를 사용해 본 경험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자가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가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서울 ᆞ경기지역 수도권 내과 병원 4곳에서 당뇨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자가혈당측정 실태와 당뇨 관리에 대한 실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0명중 8명 이상 ‘당뇨는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
하지만 자가 혈당관리 중요성 인식-실천 율 저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당뇨환자 86% 이상 다수가 당뇨를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했다.
이유로는 합병증(58.7%), 평생 관리의 필요성(31.5%), 완치의 어려움(9.8%)을 꼽았다.
지난 2013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는 사망률 23%로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5위를 차지했다.
당뇨는 일상생활에서 환자가 스스로 자가 혈당측정 등을 꾸준히 하면 합병증 발병 위험을 줄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기적인 자가 혈당측정에 대해선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아예 실천하지 않았다.
이들 환자는 당뇨관리에 중요한 방법으로 식이조절(27.2%), 운동(25.3%), 약 복용(21.1%), 정기적인 병원방문(16.2%)을 꼽았다.
실천 방법으로는 약 복용(29.2%), 식이조절(20.2%), 운동(18.1%), 정기적인 병원 방문(17.3%)이었다.
반면, 자가 혈당측정기를 사용한 혈당관리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당뇨환자는 7.9%, 일상생활 중에 실천하는 환자는 10명 중 1명꼴에 그쳤다.
당뇨환자 10명 중 8명 “하루 단 1회 혈당측정 안 한다”
컨투어 플러스, ‘100일간의 생활습관 캠페인’ 전개
10명 중 8명은 하루에 한 번조차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지 않았다.
자가 혈당측정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환자도 약 40%에 달했다.
서울 세실내과 홍관수 원장은 "대부분의 당뇨 환자가 병원이나 약물 치료를 받아 일상생활에서 자가 혈당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면서 “매일 혈당을 체크함으로써 자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사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며 병원 치료나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자가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는 당뇨환자들의 건강관리에서 필요한 식이요법, 운동, 자가 혈당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00일간의 생활습관’ 캠페인 중에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 김병진 당뇨사업부 총괄은 “컨투어 플러스의 ‘100일간의 생활습관’ 캠페인을 통해 당뇨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꾸준하게 혈당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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