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캠페인, CPR 체험, 금연캠페인, 전문의 상담 등 행사 ‘다양’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분당서울대병원 운영)가 지난 10~12일 3일간 경기도청 일대에서 펼쳐진 벚꽃 관람객 맞이 행사를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경기도청이 주최했다.
행사엔 도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의료체계 인식 확산을 위한 건강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이 행사에 의료기관으로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신경과 김범준 교수와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이희영 교수가 심근경색과 뇌졸중 병력을 가진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가지 위험인자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경기권역센터에선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선 일산화탄소 호기 측정 검사, 니코틴 의존도 자가 테스트, 금연 상담을 통해 도민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밖에 심폐소생술 체험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심뇌혈관질환 관련 교육책자 및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행사를 찾은 도민에게 다양하고 올바른 의료지식을 전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경기도내 심뇌혈관질환의 체계적 진료체계 구축 , 예방을 위해 설립됐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홈페이지(http://ggccvc.snubh.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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